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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, 새 헌법 초안 작성 마감 시한 3개월 연장

칠레 DW, El Mostrador, Diario U Chile 2022/03/24

☐ 칠레 제헌 위원회가 새 헌법의 초안 작성 작업을 당초 예정보다 3개월 더 진행할 예정임.
- 칠레 현지 시각으로 2022년 3월 22일, 칠레 제헌 위원회가 헌법 초안 작성 완료 시한 3개월 연장을 결정했음.
- 칠레 제헌 위원회는 초안 작성 추가 작업 여부를 투표로 결정했음. 총 147명의 투표 참가인 중 찬성 114표, 기권 25표였으며 반대는 8표에 불과했음. 
- 이로써 칠레 제헌 위원회는 2022년 7월 5일까지 헌법 초안 작성 작업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게 되었음.
- 기한 연장 투표 이전에도 제헌 위원회가 초안 작성 기한을 연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음. 따라서 이번 연장 조치는 개헌 작업과 관련하여 이상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는 없음.

☐ 칠레 제헌 위원회는 연장 마감 시한까지는 새 헌법 초안 작성을 완료할 수 있다고 밝혔음.
- 초안 작성 기한 연장을 발표한 마리아 엘리사 퀸테로스(María Elisa Quinteros) 제헌 위원회 의장은 현재 제헌 위원회 위원들이 헌법 개정안 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음.
- 마리아 엘리사 퀸테로스 의장은 헌법은 칠레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기초적인 토대가 되기 때문에 초안 작성에도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음.
- 마리아 엘리사 퀸테로스 의장은 그러나 3개월의 시간을 더 얻은 만큼, 2022년 7월까지는 초안 작성을 충분히 완료할 수 있다고 말했음.

☐ 칠레 제헌 위원회는 새 헌법이 일부의 의견만 수용하고 있다는 항간의 소문을 부인했음.
- 한편, 마리아 엘리사 퀸테로스 의장은 최근 개헌 위원회가 칠레 국민 일부의 의견만을 반영하여 초안을 작성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며,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언급했음.
- 마리아 엘리사 퀸테로스 의장은 헌법은 칠레 국민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법이며, 따라서 제헌 위원회는 칠레 국민 전체를 대변할 수 있도록 개헌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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