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우크라이나, 러시아와 협상 전 중립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혀
우크라이나 France24, AXIOS, Xinhua 2022/03/29
☐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터키에서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 전 우크라이나 중립화에 대해 언급함.
- 3월 2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와 돈바스 지역의 지위를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함.
-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터키에서 3월 28부터 30일까지 평화 협상을 진행함.
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그간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며 비교적 낙관적인 입장을 피력함.
- 3월 24일 안드리이 예르막(Andriy Yermak)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러시아와의 전쟁이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신중한 낙관론을 펼침.
- 예르막은 협상이 계속되고 있으며,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와 합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힘.
☐ 한편 터키 총리가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지역의 평화가 하루 빨리 달성되어야 한다고 언급함.
- 27일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(Recep Tayyip Erdogan) 터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차기 협상 장소를 이스탄불(Istanbul)로 확정함.
- 해당 통화애서 에르도안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이 시급하며, 해당 지역의 인도적 상황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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