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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 대통령 대변인, 핵무기 사용 가능성 일축

러시아 Tass, PBS 2022/03/30

☐ 3월 29일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러시아 내에서 핵무기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발언함.
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미국 언론사인 PBS와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언급함.
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제3자가 우크라이나  갈등에 개입할 경우 핵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.

☐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인터뷰에서 미국 대통령의 모욕적인 발언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그 발언이 러시아 대통령을 자극했다고 밝힘.
- 조 바이든(Joe Biden)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전범으로 지칭하였으며, 러시아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즉각 항의함.
-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과 같은 대국의 지도자가 이러한 모욕적인 발언을 한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전범 발언에 우려를 표명함.

☐ 페스코프 대변인은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상대로 경제 전쟁을 선포하였다고 발언함.
-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재 러시아가 총력전(total war) 단계에 접어들었으며, 미국, 캐나다, 호주 등 유럽 국가가 무역 제한, 자산 동결, 금융 관계를 단절하는 등 경제 전쟁 이끌고 있다고 지적함.
- 또한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를 코너에 몰아넣지 말라고 촉구하는 한편, 러시아가 새로운 조건에 맞춰 변화할 것이라고 첨언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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