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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G7, 러시아 천연가스 루블 결제 요구 거부

러시아 Deutsche Welle, euronews 2022/03/30

☐ G7 국가들은 천연가스 대금을 루블로 결제하라는 러시아 대통령의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함. 
- 3월 28일 로베르트 하벡(Robert Habeck) 독일 총리는 G7 국가들이 러시아의 천연가스 루블 결제 요구를 거부하였다고 밝힘.
- 하벡 장관은 모든 G7 국가 장관들이 러시아의 이러한 요구가 일방적이며, 현재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는 점에 동의했다고 밝힘.

☐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의 대러제재가 강화되자 비우호 국가들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수출 대금을 루블로 받겠다고 천명함.
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비우호 국가들이 루블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함.
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비우호 국가들이 루블화 결제 요구를 거부한다면,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끊을 수 있다고 경고함.

☐ EU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 중이며, 미국, 아제르바이잔 등에서 가스를 구입할 계획임.
- EU의 전체 천연가스 수입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40%, 전체 석유 수입에서 러시아 비중은 25%에 달함.
- 지난 25일 미국과 EU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하였으며, 이에 따라 2022년간 미국은 러시아에 액화천연가스(LNG) 15bcm을 공급하게 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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