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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남아프리카공화국,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입장 불분명

남아프리카공화국 France24, Firstpost 2022/03/30

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립을 지킬 것이며, 협상을 통한 갈등 종식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.
- 3월 24일,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유엔 총회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동의하였음.
-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공격 중단을 요구하는 또 다른 유엔 결의안에는 기권하였음.

☐ 시릴 라마포사(Cyril Ramaphosa)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,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하여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의 동진 정책이 원인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.
- 라마포사 대통령은 의회에서 나토가 동쪽으로 확장할 경우 역내 불안정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경고가 있어왔다고 주장하였음. 
- 하지만 라마포사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력 사용이나 국제법 위반을 용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음.

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좌익 정당인 경제자유투사(EFF)는 러시아와 연대한다고 선언하였으며, 종교계 및 시민단체는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주장하고 있음.
- 율리우스 말레마(Julius Malema) EFF 당대표는, 아파르트헤이트와 싸울 수 있게 도움을 준 러시아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발표하였음.
- 반면 타보 막고바(Thabo Makgoba) 케이프타운 성공회 주교는, 우크라이나 의료 시설과 민간인에 대한 끔찍한 공격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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