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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부총리, 투르크메니스탄과 협력 확대 요구
투르크메니스탄 Xinhua 2022/04/01
☐ 3월 30일 중국 부총리가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의 화상 통화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요구함.
- 한정(Han Zheng) 중국 부총리는 라시드 메레도프(Rashid Meredov)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에게 천연가스, 안보, 인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함.
- 한정 부총리는 중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상호 신뢰에 기반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언급하였으며, 더 큰 성취를 위해 포괄적인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첨언함.
☐ 중국 외교부장도 아프가니스탄 문제 논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함.
- 메레도프 외교부 장관은 중국 안휘성(Anhui Province)에서 아프가니스탄 주변국 외교부 장관 회의에 참석하였으며, 회의 이후 왕이(Wang Yi) 중국 외교부장과 따로 회담함.
- 왕이 부장과의 회담에서 메레도프 장관은 중국을 에너지 협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동반자 국가로 여기고 있으며, 이러한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.
- 또한 양국 장관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협력, 아프가니스탄 현안에 대해 논의함.
☐ 투르크메니스탄은 가스관을 통해 중국에 직접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음.
-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을 연결하는 중앙아시아-중국 천연가스관은 투르크메니스탄, 우즈베키스탄, 카자흐스탄, 중국을 거치는 총연장 1,833km의 대규모 천연가스관임.
- 투르크메니스탄-중국 천연가스관은 2007년 착공되어 2009년 운영을 시작했으며, 매년 55bcm의 천연가스를 운송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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