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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루나이, 라마단 기간 8개 식품에 가격 상한제 시행

브루나이 The Star, Borneo Bulletin 2022/04/05

☐ 브루나이 정부는 2022년 4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8개 식품에 가격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발표함.
- 브루나이 재정경제부 경제계획통계청과 자원관광부 농업농식품청은 이슬람력 라마단(Ramadan, 2022년 4월 2일~5월 1일)과 샤우왈(Shawwal. 2022년 5월 2일~5월 30일) 동안 8개 식품에 가격 상한제를 시행하기로 밝힘.

☐ 브루나이 정부는 이슬람교의 축제 기간인 라마단 동안 주요 식재료로 사용되는 식품에 가격 상한제를 시행하고 있음.
- 브루나이 정부는 필수 식재료인 식용유, 분유, 쌀, 설탕에 가격 상한제를 적용한 것에 추가적으로 닭고기, 계란, 쇠고기, 버터, 마가린, 버터유, 밀가루, 우유 및 크림우유에 가격 상한을 설정함.
- 이번 조치는 라마단 동안 해당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임.

☐ 브루나이 정부는 물가관리법령(Price Control Act Order)에 따라 가격 상한제를 준수하지 않은 사업자를 처벌하고 있음.
- 2021년 11월 23일부터 발효되는 물가관리법령(개정)에 따라 가격 상한 기준을 어기고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는 1회 적발에 1,000 브루나이 달러(한화 약 89만 4,000원)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을 받게 됨.
- 물가관리법령 재위반 시 2만 브루나이 달러(한화 약 1,789만 원)와 5년형에 처할 수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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