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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 대통령, 비우호 국가와 비자 발급 간소화 합의 중단하는 결의안에 서명

러시아 Tass 2022/04/06

☐ 4월 4일 러시아 대통령이 비우호 국가들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비자 발급 간소화 합의를 폐지하는 내용의 결의안에 서명함.
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와 비자 간소화 합의를 체결한 국가들 중 대러제재를 도입하여 비우호국으로 지정된 국가의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 발급 간소화를 중단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에 서명함.
- 러시아 측은 유럽연합 회원국들의 비우호적인 행동에 긴급하게 대응을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함.

☐ 결의안이 발효되면 러시아가 선정한 비우호 국가들의 국민들과 정부 대표단이 그동안 누려왔던 비자 간소화, 비자 비용 면제 등의 혜택이 중단됨.
- 이번 결의안에 따라 러시아의 비우호 국가로 지정된 유럽연합(EU, European Union) 회원국들과 노르웨이, 덴마크, 아이슬란드, 스위스, 리히텐슈타인의 국민들은 간소화된 비자 신청 절차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없게 됨.
- 또한 위 국가들의 정식 대표단, 언론인의 1년 복수 비자와 정부·의회·법관의 5년 복수 비자도 취소됨.
- 이외에도 공식 대표단·의원·정부 관료들의 비자 비용 면제와, 외교 여권의 무비자 입국도 금지됨.

☐ 지난 3월 7일 러시아는 대러제재에 동참한 비우호국가 리스트를 발표하였음.
- 러시아가 발표한 비우호 국가에는 미국, 캐내다, EU 회원국, 영국, 우크라이나, 몬테네그로, 스위스, 알바니아, 안도라, 아이슬란드, 리히텐슈타인, 모나코, 노르웨이, 산 마리노, 북마케도니아, 일본, 한국, 호주, 미크로네시아, 뉴질랜드, 싱가포르, 타이완이 포함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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