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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최대 규모 우라늄 광산 개발 사업 검토 재개

브라질 Folha de S.Paulo, News Bulletin 247, Rio Times 2022/04/12

☐ 한동안 중지했던 브라질 역대 최대 규모의 우라늄 광산 개발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될 예정임.
- 최근 브라질 정부가 중단 상태였던 산타 키테리아(Santa Quiteria) 프로젝트 승인 검토 작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음.
-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는 우라늄 광산 개발 사업으로, 브라질 역사상 최대 규모의 우라늄 광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.
- 브라질 정부는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를 위한 공개 청문회 실시를 이미 발표한 상황이며, 이에 앞으로 3개월 동안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게 됨.

☐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가 승인되면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많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됨.
- 브라질 정부는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를 통해 23억 헤알(한화 약 6,040억 원)의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망했음.
- 또한 산타 키테이라 광산은 총 1만 1,000여 개의 새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브라질 정부는 내다보고 있음.
- 또한 산타 키테이라 광산 개발이 다른 원자재 산업도 활성화하는 파급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음.

☐ 산타 키테이라 승인 검토 작업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지역 원주민과 환경 단체는 반발하고 나섰음.
-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가 한동안 중지되었던 이유는 개발지 인근 원주민과 환경 단체, 그리고 과학계 일각에서 프로젝트에 강력히 반대했기 때문임.
-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측은 우라늄 광산 개발이 시작되면 인근 지역이 방사능으로 오염되기 시작할 것이며,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의 예상 규모가 막대한 만큼 오염 범위와 정도 역시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음. 
- 특히, 이들 산타 키테이라 프로젝트 반대파는 자이르 보우소나루(Jair Bolsonaro) 현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와 더욱 첨예하게 대립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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