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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페루, 기초 필수 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제

페루 El Peruano, Infobae 2022/04/15

☐ 페루 국회가 5개 기초 필수 식료품의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정부 제안에 동의했음.
- 최근 페루 국회가 기초 필수 식료품(basic basket)의 부가가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법안을 승인했음.
- 해당 법안은 얼마 전 재정경제부(Ministerio de Economía y Finanzas)가 최종 검토하여 국회에 전달한 정책이었음.
-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, 페루는 2022년 7월 31일까지 정부가 지정한 기초 필수 식료품의 부가가치세 세율을 0%로 인하함. 
- 이번에 면세 대상이 된 기초 필수 식료품은 닭고기, 달걀, 설탕, 빵, 그리고 조리되지 않은 파스타 등 5개 품목임. 

☐ 기초 필수 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제 법안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발의되었음.
- 5개 기초 필수 식료품의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면 페루 국민은 해당 상품을 지금보다 15.25%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음.
- 따라서 이번에 통과된 기초 필수 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제 법안은 해당 상품의 물가를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.
- 실제로, 페루 정부는 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기초 필수 식료품 부가가치세 면제 법안을 발의했으며, 법안을 가결한 페루 국회 역시 물가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를 승인했음. 

☐ 페루는 일러도 2023년까지는 고인플레이션 상황을 계속 겪을 것으로 전망됨.
- 페루 중앙준비은행(Banco Central de Reserva del Perú)의 연간 인플레이션 목표는 전년 대비 1.0~3.0% 사이임.
- 하지만 지난 2021년 중반부터 페루의 물가가 급등했고 현재 페루의 인플레이션은 페루 중앙준비은행의 장기 목표 범위를 벗어난 지 오래임.
- 페루 중앙준비은행은 최근 2023년 초까지는 월간 인플레이션이 목표를 계속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하면서, 고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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