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폴란드, 6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발표
폴란드 Polskie radio, The first news 2022/04/15
☐ 4월 13일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내의 우크라이나 난민 상황에 관하여 브리핑함.
- 파벨 세페르나커(Paweł Szefernaker) 폴란드 내무차관은 폴란드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난민 중 6만 명이 폴란드에서 일자리를 찾아 취업에 성공했으며,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계속해서 찾고 있다고 발표함.
- 또한 세페르나커 차관은 84만 6,000명의 난민들이 개인 식별번호를 발급받았으며, 이는 폴란드 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고, 주택 임대와 같은 상업적 계약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임.
☐ 세페르나커 차관은 현재 난민 유입 속도가 안정세에 들어섰다고 밝힘.
- 세페르나커 차관은 3월 초에는 하루 약 14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유입되었던 반면 현재는 매일 약 2만~3만 명의 난민이 유입되고 있어 상황이 안정세에 들어섰다고 밝힘.
- 또한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이 상대적으로 안전해짐에 따라 난민들이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가는 사례도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임.
☐ 폴란드 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며 유럽연합(EU)에 지원을 요청함.
- 세페르나커 차관은 폴란드 정부가 EU의 기금 없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즉각 수용했으며, 폴란드가 아닌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서 EU가 즉각 자금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함.
- 유럽연합위원회(EC)는 폴란드의 자금 지원요청에 대해 난민을 위한 새로운 자금을 출자할 계획이 없으며, 기존에 할당된 자금을 이용할 것을 제안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헝가리 NGO, 무효 투표 캠페인에 대한 정부의 벌금 부과에 대해 항의 | 2022-04-15 |
---|---|---|
다음글 | 불가리아, 1월과 2월 수출 34% 상승했으나 무역 적자 증가 | 2022-04-1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