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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키 중앙은행, 금리 현 상태로 유지할 예정
튀르키예 Anadolu Agency, Daily Sabah 2022/04/18
☐ 터키 중앙은행은 정책 금리를 14%로 현행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밝힘.
- 통화정책위원회는 물가상승률이 하락세에 접어들었고, 지역갈등의 해소, 정부 정책의 효과로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힘.
- 터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의 의견을 수용하여 4개월 연속 금리를 14%로 동결하기로 결정함.
☐ 터키 정부는 단기간에 여러 요인이 작용하여 인플레이션이 높아졌지만 2022년 말까지는 안정될 것이라고 밝힘.
-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 상승, 공급망 문제, 식량 가격 상승, 높은 운송비 등 여러 요인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했다고 밝힘.
- 터키 정부는 소비자 물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약속하며, 생필품에 대한 세금 인하, 전기세 인하를 통해 가계 지출을 줄여나가겠다고 발표함.
- 누레딘 나바티(Nureddin Nebati) 터키 재무장관은 환율을 안정화한 것처럼 곧 인플레이션도 낮출 것이라 함.
☐ 일부 경제학자들은 2022년 말 물가 압력과 리라화 약세로 인해 중앙은행이 기존 통화 정책을 철회하고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함.
- 로이터 통신이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일부 경제학자들은 2022년 말까지 최소 15~25%까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전망함.
- 금리 인상을 전망한 경제학자들은 리라화 가치 약세로 인한 압박과 높은 인플레이션, 다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정책 변경 가능성을 원인으로 뽑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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