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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리비아 국영 석유회사, 시위대 침입으로 알필(Al-Fil) 유전 폐쇄

리비아 Aljazeera, BOL news 2022/04/19

☐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(National Oil Corporation)는 정체불명의 시위대가 알필 유전에 침입하여, 석유 생산을 중지한다고 발표하였음.
- 알필 유전은 리비아 트리폴리(Tripoli) 남서쪽 약 750km에 위치하고 있음.
- 해당 유전은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 및 에너지 대기업 에니(ENI)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곳이며, 하루 약 7만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는 곳임.

☐ 알필 유전은 2022년 3월 초, 무장 단체가 석유 운반용 밸브를 차단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폐쇄된 바 있음.
- 리비아 국영 석유회사는 알필 유전에 시위대의 진입으로 인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발표하였음.
- 해당 시위대는 알필 유전의 점거 상태는 의회가 임명한 정부가 수도인 트리폴리에서 인정될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음.

☐ 2022년 2월, 리비아는 동부에 기반을 둔 의회가 새로운 총리를 임명하였으며, 서부에 기반을 둔 행정부가 인정하지 않으면서 동-서 분열의 양상을 띄고 있음.
- 파티 바샤가(Fathi Bashaga) 전 내무장관은 동부 토브루크(Tobruk)에 기반을 두고 있는 리비아 의회에서 총리로 지명되었음.
- 압둘 하미드 드베이바(Abdul Hamid Dbeibah) 총리는 서부 수도 트리폴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, 과도 총리직에서 물러나기를 거부하고, 선출된 정부에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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