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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도바 정부, 2022년 개정 예산안 승인
몰도바 ipn, SeeNews 2022/04/20
☐ 4월 18일 몰도바 정부가 예산 적자를 GDP 대비 7.1%로 늘린 2022년 개정 예산안을 승인함.
- 몰도바 정부는 2022 예산안에서 책정한 기존 재정 적자를 42억 5,000만 레이(한화 약 2,854억 원)에서 194억 레이(한화 약 1조 3,027억 원)로 늘린 개정 예산안을 승인함.
- 두미트루 부디안스치(Dumitru Budianschi) 몰도바 재무부 장관은 에너지 부족 사태와 난민 유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 대응을 위해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설명함.
☐ 부디안스치 장관은 사회경제적 문제 대응 이외에도 농업,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도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함.
- 부디안스치 장관은 국가농업발전기금(National Agriculture Development)에 2억 5,000만 레이(한화 약 167억 원), 에너지효율기금에 2억 5,000만 레이(한화 약 167억 원)가 할당될 예정이라고 밝힘.
- 또한 부디안스치 장관에 따르면, 정부는 환경기금 2,100만 레이(한화 약 14억 963만 원), 중소기업 지원금 2억 레이(한화 약 134억 원)를 지출할 계획임.
☐ 또한 몰도바 총리는 몰도바가 인플레이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하여 개정 예산안을 승인하였다고 밝힘.
- 나탈리아 가브릴리타(Natalia Gavrilita) 몰도바 총리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뿐만 아니라 높은 인플레이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안을 개정하였다고 설명함.
- 몰도바 통계국은 지난 2월 몰도바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18.52%를 기록한 가운데 3월 연간 인플레이션도 22.16%에 달했다고 발표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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