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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프리카공화국, 홍수 피해 구호 활동을 위해 군대 파견
남아프리카공화국 Aljazeera, France 24 2022/04/20
☐ 2022년 4월 둘째 주,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(KwaZulu-Natal) 주에서 홍수 및 산사태가 발생하여, 지역 주민 4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음.
-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군(SANDF)은, 홍수 피해복구 작업 및 구호품 수송 등의 작업을 위해 1만 명의 병력을 콰줄루나탈 주에 파견하였음.
-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방군은 구조 및 정찰 임무를 위해 의료 지원과 함께 구조용 헬리콥터를 투입할 계획임.
☐ 해당 홍수로 인해 콰줄루나탈 주에서는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, 일부 지역에서 전력 및 수도 서비스가 중단되었음.
- 홍수로 인해 콰줄루나탈 주의 핵심 산업기반 시설인 국제항이 위치한 더반(Durban)의 항구 운영이 중단되었음.
- 더반 주변 지역은 전력 및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이며, 다른 지역에 비해 해당 서비스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됨.
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부활절 연휴가 끝난 후 학교로 복귀해야 하는 학생들도 학교가 파괴되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.
-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약 27만 1,000명의 학생들이 학교가 파손되어 등교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.
-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는 홍수 긴급 구호를 위해 10억 랜드(한화 약 834억 원)의 긴급 지원을 발표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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