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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글라데시, 2022/23 회계연도 수출 목표치 15% 높게 잡아
방글라데시 Dhaka Tribune, The Daily Star 2022/04/20
☐ 방글라데시 정부가 2022/23 회계연도 수출 목표치를 전년 대비 15% 늘어난 580억 달러(한화 약 71조 7,724억 원)로 설정함.
-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2/23 회계연도 상품 수출 목표치를 전년 대비 14.94% 늘어난 500억 달러(한화 약 61조 8,803억 원)로, 서비스 수출 목표치는 전년 대비 13.33% 증가한 85억 달러(한화 약 10조 5,190억 원)로 설정함.
☐ 방글라데시 수출진흥국(EPB, Export Promotion Bureau)은 정부가 현행 2021/22 회계연도 수출 목표치를 510억 달러(한화 약 63조 1,111억 원)로 잡은 바 있다고 밝힘.
- 방글라데시 정부가 제시한 ‘수출정책 2021-2024(Export Policy 2021-2024)’에 따르면, 2023/24 회계연도에 수출액 800억 달러(한화 약 98조 9,875억 원)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됨.
-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3/24 회계연도와 2024/25 회계연도 상품 및 서비스 수출 목표치를 각각 670억 달러(한화 약 82조 9,221억 원)와 760억 달러(한화 약 94조 608억 원)로 설정함.
☐ 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(FBCCI, Federation of Bangladesh Chambers of Commerce & Industries)는 2026년 방글라데시가 후진 개발도상국(LDC, least developed country) 지위를 벗어나게 되면, 유럽연합(EU) 시장에서 연간 상품 수출액이 52억 8,000만 달러(한화 약 6조 5,347억 원)만큼 감소할 수 있다고 분석함.
- 방글라데시가 후진 개발도상국 지위를 잃게 되면 유럽연합 시장에서 더는 특별관세양해(special tariff concessions) 혜택을 누릴 수 없으며, 방글라데시산 상품에도 8.91%의 관세가 붙게 됨.
- FBCCI는 방글라데시의 후진 개발도상국 지위 상실 이후 캐나다 시장에서 방글라데시산 상품에 14.47%의 관세가 붙게 되어, 상품 수출액이 536만 달러(한화 약 66억 3,300만 원)만큼 줄어들 수 있다고 밝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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