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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, 예루살렘 긴장 고조에 따른 가자지구 공습
이스라엘 The Guardian, Aljazeera 2022/04/21
☐ 최근 예루살렘 성지 주변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 이후 긴장이 고조되면서, 팔레스타인 측에서 발포된 로켓포에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 공습을 감행하였음.
- 이스라엘 측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로켓이 발포되었으며, 이에 대응하여 가자지구 무장단체 하마스(Hamas)의 무기 제조 현장을 공격하였음.
- 4월 18일,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텔아비브 앞바다에 떨어졌으며, 이로 인해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공습사이렌이 울림.
☐ 이스라엘 방위군(IDF)의 성명에 따르면 아이언 돔(Iron Dome) 방공망이 해당 로켓을 요격하였으며, 이어 이스라엘 공군은 하마스의 무기 제조 현장을 공격하였음.
-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되는 모든 로켓포에 대한 책임을 하마스에 돌리며 대응 공격을 실시함.
- 이번 사건은 예루살렘 알악사(Al Aqsa) 사원 인근에서 발생한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간 폭력 시위가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짐.
☐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(Ramadan)과 유대교 유월절(Passover)이 겹치면서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간 긴장이 높아지고 성지순례객들의 접촉이 증가한 것이 이번 사건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됨.
- 하마스는 알악사 사원이 팔레스타인의 것이라고 경고하고, 그곳에서 기도할 권리를 지켜낼 것이라고 발표하였음.
- 2022년 3월 이래로 이스라엘에서 아랍인들의 유대인을 겨냥한 테러로 인해 민간인 1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, 팔레스타인인 또한 20명 이상 사망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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