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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콰도르, 2022년 들어 살인 사건 피해자 1,000명 넘어...불안 가중

에콰도르 teleSURtv, France 24 2022/04/21

☐ 에콰도르에서 2022년 들어 지금까지 3개월여 동안 각종 강력 범죄로 인한 희생자가 1,000명을 넘어섰음.
- 에콰도르 내무부(Ministerio de Gobierno)가 최근 2022년에 발생한 범죄 사건 피해자 수를 발표했음.
- 내무부에 따르면 에콰도르는 20221년 1월 1일부터 4월 중순까지 약 4개월 동안 1,180명이 범죄로 인해 사망했음.
- 이는 지난 2020년 같은 기간에 기록한 사망자 수의 두 배에 이르는 수준으로, 에콰도르 내무부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2022년 한 해 동안 강력 범죄 희생자가 4,000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음.

☐ 에콰도르에서 총기 사건으로 인해 일가족 전원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음.
- 에콰도르 내무부가 강력 범죄 희생자 통계를 발표하기 수일 전,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(Esmeraldas)에서 일가족이 총격을 받고 몰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음.
- 에콰도르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 2022년 4월 17일 새벽, 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일가족이 잠든 주택을 급습하여 총기를 난사했음.
- 이 사고로 만 3세의 유아를 제외한 7명이 사망했고, 희생자 가운데는 만 2세의 유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짐.
- 에콰도르 경찰 당국은 희생자 가족의 일부가 마약 범죄에 연루되었으며, 마약 조직에 의해 잔혹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음.
- 한편, 에스메랄다스에서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에콰도르에서는 일가족이 총격으로 몰살당하는 다른 사건이 일어났음.

☐ 강력 범죄 희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, 에콰도르 내무부는 에콰도르의 치안 상황이 심각하다고 언급했음.
- 연이은 일가족 몰살 사건과 심각한 강력 범죄 희생자 추이를 두고 에콰도르 내무부(Ministerio de Gobierno)는 에콰도르가 치안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음.
- 에콰도르 내무부는 마약 조직이 다수의 강력 범죄에 연루되어 있으며, 기예르모 라소(Guillermo Lasso) 대통령이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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