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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남아프리카공화국, 홍수 피해 재건을 위한 추가 자금지원 요청

남아프리카공화국 Business Tech, Bloomberg 2022/04/22

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홍수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10억 랜드(한화 약 845억 원)를 할당하였으며, 추가 예산 지원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요청하였음.
- 시릴 라마포사(Cyril Ramaphosa)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, 홍수로 인한 피해 규모가 수십억 랜드에 달한다고 밝힘. 
-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콰줄루나탈(Kwazulu-Natal) 지역 및 이스턴케이프(Eastern Cape) 지역임. 

☐ 콰줄루나탈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두 번째로 큰 지역임. 
- 콰줄루나탈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이번 홍수는 최근 60년 중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집중 호우에 의해 발생함.  
- 홍수로 산사태가 발생하여, 도로와 교량을 비롯해 수 많은 주택이 유실되었으며,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항구인 더반(Durban)항의 운영이 중단되었음.
- 콰줄루나탈 지역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의 상업 항구인 더반항 및 관련 기반 시설이 위치하고 있음.

☐ 콰줄루나탈 지역에서는 최근 대규모 폭동과 약탈이 발생한 바 있으며, 그로부터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홍수가 발생하여 또 다른 경제적 타격을 입었음.
- 라마포사 대통령은, 해당 홍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판단하여 국가 재난사태를 선포하였음.
-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기금을 설립했는데, 해당 기금을 홍수 피해 재건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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