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터키, 흑해 가스전 개발에 정부 지원 확대
튀르키예 Daily Sabah, Hurriyet Daily 2022/04/22
☐ 터키 정부는 대통령령에 따라 흑해 천연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할 예정임.
- 터키 관보에 따르면, 터키 국영 에너지사(TPAO, Turkish Petroleum Coporation)의 흑해에 위치한 사카리아(Sakarya) 천연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세금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임.
- 총투자액은 99억 달러(한화 약 12조 2,413억 원)이며 11년에 걸쳐 지원될 것임.
☐ 터키 언론은 천연가스전 개발로 산업이 활성화되고, 가스 수입 의존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.
- 터키 관보는 천연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로 1,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, 추출된 천연가스를 처리할 산업단지 가동이 2023년 1/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힘.
- 터키 언론사 데일리 사바(Daily Sabah)는 현재 터키는 러시아산 가스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지만, 사카리아 천연가스전이 최대 생산량에 도달할 경우 수입량을 1/4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.
☐ 터키의 총전력 생산량 중 천연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전력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짐.
- 터키 일간지 휘리예트데일리(Hurriyet daily)는 2022년 1월 총 전력 생산량 중 천연가스가 26.6%, 석탄 21%, 수력 발전 16.45%, 지역화력 발전 16.2%, 풍력 발전이 10.85%를 기록했다고 보도함.
- 또한 휘리예트데일리는 최근 몇 년 동안 가뭄으로 인해 수력 발전량이 감소한 부분을 천연가스 발전으로 대체했다고 덧붙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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