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파키스탄, 3월 경상수지 적자 10억 달러 달해
파키스탄 Dawn, The News International 2022/04/26
☐ 지난 4월 23일 파키스탄 중앙은행(SBP, State Bank of Pakistan)은 지난 3월 파키스탄 경상수지 적자가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2,525억 원)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.
-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2022년 3월 경상수지 적자가 2021/22 회계연도 평균 월간 적자에 비해 5억 달러(한화 약 6,262억 원) 적다고 밝힘.
- 그러나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더 뉴스 인터내셔널(The News International)은 2022년 3월 파키스탄 경상수지 적자가 전년 대비 179% 늘어났다고 전함.
☐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2021/22 회계연도 9개월간 수입이 수출 대비 크게 늘어 적자가 늘어났다고 밝힘.
- 파키스탄 중앙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, 이번 2021/22 회계연도 9개월간(2021년 7월 1일~2022년 3월 31일) 경상수지 적자는 총 130억 달러(한화 약 16조 2,825억 원)에 달함.
- 또한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지난 2021/22 회계연도 9개월간 수입이 전 회계연도 대비 41.5% 늘어났다고 설명함.
☐ 전문가들은 3월 경상수지 적자가 높게 나타난 이유가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며 루피 환율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함.
- 더 뉴스 인터내셔널은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여 석유, 식품 등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상수지가 악화되었다고 평가함.
- 한편 전문가들은 루피의 가치가 달러 대비 15.62% 하락한 상황에서 경상수지 적자가 루피 가치 하락에 기여할 수도 있다고 우려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유니세프, 아프가니스탄 내 어린이 대상 폭력에 우려 표명 | 2022-04-26 |
---|---|---|
다음글 | 인도, 2021/22 회계연도 석유 수입액 약 2배 늘어난 1,190억 달러 기록 | 2022-04-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