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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우루과이와 수로 연결 프로젝트 논의

브라질 Brazilian Report, Merco Press, BNamericas 2022/04/27

☐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미링호를 통해 상대국과 물자를 교류할 수 있는 수로 개발을 고려하고 있음.
- 최근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미링(Lagoa Merim)호 수로 개발 계획 ‘프로젝트 그린필드(Project Greenfield)’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마쳤음.
- 미링호는 브라질 남부와 우루과이 북부에 남북으로 걸쳐 있는 호수로, 길이 약 190km, 너비 약 48k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임.
- 마르셀로 삼파이오(Marcelo Sampaio) 브라질 인프라개발부(Ministério da Infraestrutura) 장관은 최근 미링호 수로 타당성 조사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하면서, 해당 프로젝트는 브라질 리우 그랑데(Rio Grande)를 통해 브라질과 우루과이를 연결하는 수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.

☐ 프로젝트 그린필드는 브라질과 우루과이가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는 수로 개발 계획임.
- 브라질 인프라개발부에 따르면 프로젝트 그린필드는 브라질과 우루과이 두 나라의 첫 파트너십 인프라 투자 계획임.
- 브라질과 우루과이는 양국에 걸쳐 있는 거대 호수를 이용해 화물을 운반하는 등 상호 교류하고 있는데, 선박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련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되었음.
- 이번에 브라질에 타당성 조사 결과를 전달한 주체도 주브라질 우루과이 대사관으로, 우루과이 또한 프로젝트 그린필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. 

☐ 브라질과 우루과이 프로젝트 그린필드를 진행하기 위해 남미개발은행의 자금을 사용할 수도 있음.
- 총 연장 244km의 수로와 신호 체계 등 관련 인프라를 개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 그린필드를 위해 브라질은 남미개발은행(Development Bank of Latin America)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.
- 브라질은 프로젝트 그린필드를 마치면 두 나라 사이의 항구를 오가는 선박의 운항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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