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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슬로바키아, 러시아산 핵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국 우라늄 탐사

슬로바키아 Euractiv, Barron's 2022/04/27

☐ 슬로바키아 당국은 슬로바키아 동부의 우라늄 채굴이 러시아산 핵연료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전망함.
- 리차드 슐릭(Richard Sulík) 슬로바키아 경제장관은 슬로바키아 동부의 우라늄을 채굴하면 러시아산 핵연료 의존도를 줄이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.
- 슬로바키아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사 로스아톰(Rosatom)의 자회사인 트벨(TVEL)로부터 우라늄을 수입하고 있음.

☐ 슬로바키아 법에 따르면 우라늄 광산 채굴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함.
- 슬로바키아 동부 지역에는 두 개의 우라늄 광산이 있으나, 슬로바키아 법에 따르면 채굴을 위해서는 인근 지역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함.
- 캐나다의 에너지사 투어니건 에너지(Tournigan Energy)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슬로바키아 동부 지역의 우라늄 광산 탐사 및 채굴에 관심을 가졌으나,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개발이 무산됨.

☐ 슬로바키아 정부는 러시아산 핵연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단기간에 해결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.
- 2018년 슬로바키아 정부는 러시아산 핵연료의 대안으로 미국 기업 웨스팅하우스(Westinghouse)와 계약을 맺고 스웨덴에서 핵연료를 수입하기로 했으나 생산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.
- 또한 슬로바키아 동부 광산 탐사를 실시한 회사는 주민 동의를 얻거나 주민 동의가 필요 없도록 정부법이 개정되더라도 사업성 평가와 허가 절차까지는 3~4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함.
- 슬로바키아 정부는 영공을 폐쇄하며 러시아 항공기의 비행금지령을 내렸으나 핵연료 수송기와 인도적 지원물자를 수송한 항공기는 예외조항을 적용한 바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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