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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체코 중앙은행,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커지며 추가 금리 인상 고려

체코 Bloomberg, Nasdaq 2022/04/28

☐ 체코 중앙은행은 내수 시장 충격 완화를 위해 금리 인상을 추진하고자 함.
- 토마스 홀룹(Tomas Holub) 체코 중앙은행 이사회 위원은 경제 성장률을 낮추더라도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인한 내수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함.
- 홀룹 위원은 2021년 6월부터 금리가 475bp(basis point, 1bp=0.01%) 상승했지만, 현재 극단적인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금리를 최소 0.5%p 더 인상해야 한다고 덧붙임.

☐ 홀룹 위원은 체코 경제가 2022년 5월부터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돌입할 수 있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함.
- 홀룹 위원은 체코의 국가 산업 상당 부분이 에너지, 인건비 상승 문제와 더불어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, 우크라이나 사태로 부담이 가중되어 5월부터는 스태그플레이션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함.
- 또한 홀룹 위원은 금리 결정자는 물가 안정을 유지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고 덧붙임.

☐ 체코 중앙은행 부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금리 인상에 동의하지만,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임.
- 마렉 모라(Marek Mora) 체코 중앙은행 부총재는 5월 금리 인상을 전혀 하지 않을 수도, 1%p 인상할 수도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둠.
- 또한 모라 부총재는 이미 금리가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 제한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겠지만,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영향을 미칠지에 다소 의문이 든다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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