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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LNG 생산량 확대 위해 대규모 투자 유치 시도

아르헨티나 Reuters, Saltwire 2022/04/29

☐ 아르헨티나 정부가 LNG 생산과 수출을 늘리기 위해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임.
- 최근 마틴 구즈만(Martin Guzman) 아르헨티나 경제부(Ministerio de Economía) 장관이 액화 천연가스(LNG, Liquefied Natural Gas)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억 달러(한화 약 12조 7,350억 원)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음. 
- 구즈만 장관은 아르헨티나가 고질적인 연료 부족을 겪고 있다며, 대규모 투자를 통해 LNG 생산 시설과 관련 인프라를 확장해야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음.
-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지역의 주요 LNG 수입국 중 하나로, 특히 남반구 겨울철인 6~9월 사이에 대량의 LNG를 수입하고 있음. 

☐ 아르헨티나에는 천연가스가 대량으로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, 기술과 인프라 부족으로 자원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음.
- 아르헨티나 북부에 위치한 바카 무에르타(Vaca Muerta) 지층은 세계 2위 천연가스 매장지임.
-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천연가스를 가공하여 LNG로 만들 수 있는 설비는 물론이고 LNG를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있는 파이프라인 인프라도 부족한 상황임. 
- 아르헨티나 정부는 시설과 인프라 투자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고질적인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, 아르헨티나가 LNG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음.

☐ 아르헨티나 정부는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비할 계획임.
- 아르헨티나 에너지 부문의 투자를 가로막은 가장 큰 장해물로는 정부의 지나친 개입, 불명확한 관련 규제, 강압적인 외환 통제, 그리고 높은 인플레이션 등이 거론되고 있음.
- 아르헨티나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, 투자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손볼 계획이라고 밝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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