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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파키스탄 중앙은행, 외화보유액 3억 2,800만 달러 줄어 105억 달러 기록

파키스탄 Express Tribune, Al Jazeera 2022/05/02

☐ 4월 28일 파키스탄 중앙은행(SBP, State Bank of Pakistan)은 외화보유액이 전 주 대비 3% 줄어들었다고 발표함.
- 4월 28일 기준 파키스탄 외화보유액은 4월 16일 대비 3억 2,800만 달러(한화 약 4,142억 6,400만 원) 줄어든 105억 5,820만 달러(한화 약 13조 3,350억 원)를 기록함.
-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외채와 기타 외화 결제로 인하여 외화보유액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함.

☐ 한편 미프타 이스마일(Miftah Ismail) 파키스탄 재무부 장관은 외화보유액 급감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나 디폴트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.
- 이스마일 장관은 파키스탄의 외화보유액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지만, 디폴트 상황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.
- 이스마일 장관은 파키스탄 경제가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함.

☐ 파키스탄은 외화보유액이 2년 이상 연속 줄어들고 있으며, 경상수지가 개선되고 있지 않은 상황임.
- 카타르 매체인 알 자지라(Al Jazeera)는 파키스탄의 외화보유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, 지난 2년 반 만에 최저치인 110억 달러(한화 약 13조 8,930억 원) 달러 밑으로 내려갔다고 지적함.
-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(Princeton University)의 경제 전문가인 아티프 미안(Atif Mian)은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 파키스탄은 고질적인 경상수지 적자 문제를 겪고 있다고 설명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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