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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콰도르, 실내·외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 모두 해제

에콰도르 Reuters, DW, Xinhua.net 2022/05/03

☐ 에콰도르 정부가 마스크 의무 착용 정책을 실내와 실외 모두 완전히 중단한다고 발표했음.
- 기예르모 라소(Guillermo Lasso) 에콰도르 대통령은 에콰도르가 마스크 의무 착용 정책을 더이상 시행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음.
- 이에 에콰도르 국민은 앞으로 모든 실내 및 실외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음. 
- 에콰도르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을 이유로 실내·외 활동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는 정책을 약 2년여간 시행했음.

☐ 에콰도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율은 확연하게 하락했음.
- 에콰도르 보건 당국에 따르면 에콰도르의 만 3세 이상 국민 중 코로나19 백신을 2회 이상 투여하여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전체 인구의 87%에 달함.
- 이처럼 대부분의 인구가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율은 눈에 띄게 하락했음. 
- 라소 대통령에 따르면 현재 에콰도르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율을 전체 검사자의 5%에 불과함.
- 대통령은 정부가 낮은 신규 확진율을 감안하여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음.

☐ 라소 대통령은 에콰도르에서 사실상 코로나19가 종식되었다고 선언했음.
-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 중단과 코로나19 신규 확진율 업데이트 정보를 전한 라소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종식되었다고 선언하며, 신규 확진율과 더불어 큰 폭으로 낮아진 사망률도 코로나19 팬데믹 탈출을 알려주는 지표라고 덧붙였음.
- 다만, 라소 대통령은 에콰도르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당분간 PCR 검사 결과를 계속 제출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언급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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