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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방글라데시, 제조업 일자리 증가율 감소

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2022/05/03

☐ 방글라데시 통계청(BBS, Bangladesh Bureau of Statistics)이 실시한 제조업 동향조사(SMI, Survey of Manufacturing Industry) 결과에 따르면, 제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증가세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.
- SMI에 따르면 2011~2018년 사이 연간 제조업 일자리 증가율은 1.23%를 기록하여, 2006~2011년 일자리 증가율 6.24%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.
- SMI에 따르면 2011년 6,103개나 됐던 중간 규모 산업(medium industries) 부문의 공장이 2018년 3,178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.

☐ SMI에 따르면 영세 규모 공장도 7년 사이 4% 감소하면서 해당 부문에서 일자리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.
- 소규모 산업과 대규모 산업에서 일자리가 늘어났던 것이 중간 규모와 영세 규모 산업에서 나타난 일자리 감소를 상쇄해낼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남.
- 중간 규모와 영세 규모 산업의 일자리는 2011년에 전체 산업 부문 일자리의 26%를 차지했으나, 2018년에는 14%로 크게 줄어듦.

☐ SMI에 따르면, 대규모 산업 부문 일자리는 2018년에 266만 9,000개를 기록해 2011년 대비 24%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. 
- 현지 싱크탱크인 개발고용연구센터(Centre for Development and Employment Research)의 루시단 이슬람 라흐만(Rushidan Islam Rahman) 사무총장은 기업들이 신기술을 도입하고 자본 집약도가 높아지면서 일자리 창출이 둔화한 것이라고 설명함.
- 방글라데시 통계청이 가장 최근에 발표한 2016~2017년 고용실태조사(Labour Force Survey)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국내 실업률은 4.3%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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