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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대통령, 러시아군 잔혹행위로 평화협상 결렬 우려
우크라이나 France24, The Global and Mail, BBC 2022/05/04
☐ 4월 29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함.
-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자행한 잔혹 행위에 대하여 우크라이나 국민의 비난과 공분이 커지면서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힘.
- 러시아 매체인 인테르팍스(Interfax)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폴란드 기자에게 우크라이나인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으며, 이러한 태도가 이어진다면 협상하기 어렵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짐.
☐ 지난 4월 28일 UN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젤렌스키 대통령과 러시아의 공격으로부터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방안에 관하여 논의함.
- 안토니오 구테흐스(António Guterres) UN 사무총장은 러시아에 이어 키이우(Kyiv, 키예프)를 방문하여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함.
- 이번 회담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집중 공격 중인 마리우폴(Mariupol)에서 민간인들을 대피하는 방안을 논의함.
☐ 지난 3월 말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 안을 논의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음.
-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시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를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언함.
-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협상이 체결되면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언급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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