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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지아, 4월 연간 인플레이션 12.8% 기록
조지아 Civil.ge, Agenda.ge 2022/05/06
☐ 5월 3일 조지아 통계국은 4월 월간 인플레이션이 1.8%, 연간 인플레이션이 12.8%를 기록하였다고 밝힘.
- 부문별 전년 대비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부문은 운송(24%)이었으며,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(21.3%), 주택·식수·전기·가스 및 기타 연료(9.4%)가 그 뒤를 이음.
- 한편 전월 대비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부문은 의료 및 신발(4.9%)이며, 그 다음 큰 폭의 상승을 보인 부문은 운송(3.7%)과 식품 및 비알코올 음료(3.3%)임.
☐ 지난 3월 30일 조지아 국립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재융자 금리를 0.5% 인상한 11%로 결정하였음.
- 조지아 국립은행(NBG, National Bank of Georgia)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여 재융자 금리를 인상하였다고 설명함.
- 조지아 국립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상승 리스크가 충분히 완화될 때까지 엄격한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함.
☐ 지난 4월 13일 조지아 국립은행 총재는 2022년 평균 인플레이션이 9%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.
- 코바 그베네타제(Koba Gvenetadze) 조지아 국립은행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기준 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 그베네타제 총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품 가격 상승 등 현재 문제들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설명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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