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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칠레,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지상 국경 완전 개방

칠레 Buenos Aires Times, teleSURtv, France24 2022/05/06

☐ 지상 국경을 일부만 개방했던 칠레가 최근 국경을 완전 개방했음.
- 최근 칠레 정부가 마지막 통행 제한 지역으로 남아 있었던 22개 지상 국경 지역을 다시 개방한다고 발표했음.
- 이번에 칠레가 재개방을 발표한 지역은 아르헨티나, 볼리비아, 그리고 페루와 국경을 맞대고 있음.
- 통행을 제한했던 곳은 지금까지 무역과 물류를 위한 차량의 통행만 허가했을 뿐 일반 개인의 출입국은 허용하지 않았으나, 이번에 칠레 정부가 지상 국경 완전 개방을 결정하면서 인적 교류도 재개될 예정임.

☐ 칠레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모든 지상 국경을 개방하게 되었음.
- 칠레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 2020년 3월 17일 방역을 이유로 지상 국경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했음.
- 이후 칠레 정부는 지상 국경 완전 개방을 발표한 2022년 5월 1일까지 약 2년 2개월 동안 출입국 통제 정책을 유지했음.
- 칠레 내무부(Ministerio del Interior y Seguridad Pública)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제는 정부 통제하에 안정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, 이에 지상 국경 완전 개방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음.

☐ 칠레 정부는 차후 방역 상황에 따라 다시 국경 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정비했음.
- 한편, 코로나19 팬데믹을 경험한 칠레 정부는 지상 국경 완전 개방을 시행하기에 앞서 새 국경 출입국 관리 체계를 마련했음.
- 칠레 정부는 방역 위기 등급을 3단계로 나누었으며, 각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확립해 만약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음.
- 현재 칠레의 방역 위기 등급은 가장 낮은 수준인 레벨1로, 입국 전 PCR 테스트 결과 제출이 ‘의무’가 아닌 ‘권고’ 사항인 단계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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