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남아프리카공화국, 광업 노조 파업 연장
남아프리카공화국 Africanews, Aljazeera 2022/05/09
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금 생산업체인 시반예-스틸워터(Sibanye-Stillwater) 사 광부들은 임금 인상시까지 파업을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.
- 광부들은 임금으로 일당 미화 63달러(한화 약 8만 원)를 요구하고 있음.
- 2022년 3월 9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부 및 건설직 노동조합(AMCU) 과 광부연합(National Union of Miners) 또한 해당 생산업체와 함께 파업을 선언한 상태임.
☐ 파업 참여 광부들은 시릴 라마포사(Cyril Ramaphosa)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노동절 행사에서 야유를 하였으며, 대통령은 현장에서 대피하였음.
-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업 노조 파업에 참여한 광부들은 3월 9일 파업 이후 급여를 받지 못하였음.
- 광부들에게 미지급된 급여 금액이 약 6,300만 달러(한화 약 800억 원)에 육박하고 있는 상태임.
☐ 현재까지 2개월에 걸친 파업의 여파로 금 및 백금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, 지난 분기 대비 1/4분기 금 생산량은 45% 급락하였음.
- 2022년 1분기 금 생산량은 총 13만 7,000온스로, 지난 분기 대비 약 45%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였음.
-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백금 생산에 종사하는 광부들은 약 16만 명으로 추산되며,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수출 산업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노동자들과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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