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체코 중앙은행, 1999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금리 인상

체코 Expats, US news 2022/05/09

☐ 체코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기준 금리를 5.75%로 0.75%p 인상함. 
- 5월 5일 체코 중앙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75bp((basis point, 1bp=0.01%) 인상하기로 결정하여 1999년 이후 가장 큰 인상폭을 기록함.
- 경제 전문가들은 5월 체코 중앙은행이 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음.

☐ 체코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서 향후 추가 긴축 정책이 도입될 가능성을 시사함.
- 이르지 루스노크(Jiri Rusnok) 체코 중앙은행 총재는 은행은 물가 안정이라는 임무를 가지고 있으며, 이를 위해서 추가 금리 인상을 비롯한 더 많은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함.
- 다만, 루스노크 총재는 극단적인 금리 인상은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며,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은 단기적으로는 한 차례 정도가 적절할 것이라고 덧붙임.

☐ 루스노크 총재의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, 차기 총재에 따라 정책이 바뀔 수 있음.
- 루스노크 총재를 비롯하여 토마스 니데츠키(Tomas Nidetzky) 부총재와 보이테흐 벤다(Vojtech Benda) 이사회 임원은 7인의 이사회 임원 중 체코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을 지지해온 대표적인 인물들로 알려짐.
- 루스노크 총재의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며, 밀로시 제만(Milos Zeman) 체코 대통령은 현 중앙은행 부총재를 포함한 4명의 차기 중앙은행 총재 후보를 염두하고 있다고 밝힘.
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