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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독일 총리, 러시아의 평화협상 서명 없이는 대러제재 해제도 없다고 발언

러시아 Reuters, The Berlin Spectator 2022/05/10

☐ 5월 2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에 서명하지 않는 한 대러제재가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.
- 올라프 숄츠(Olaf Scholz) 독일 총리가 TV 인터뷰에서 평화협상 체결 없이는 대러제재 해제도 없을 것이라고 밝힘.
- 또한 숄츠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합병하고, 전투 종료를 선언하면 서방 국가들이 제재를 해제할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함.

☐ 숄츠 총리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,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무기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.
- 숄츠 총리는 지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(Crimea) 합병을 용인할 수 없으며, 이는 국제법을 위반한 행위였다고 평가함.
- 또한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중무기 지원을 너무 서두른다는 일각의 비난에 대하여 국가와 평화를 지키는 총리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반박함.

☐ 한편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독일 정상들의 키이우 방문을 거절한 것을 비난했으나,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이들을 초청함으로써 외교적 논쟁이 일단락 됨.
- 우크라이나는 친러 성향을 보여 온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(Frank-Walter Steinmeier) 독일 대통령의 방문 거절한 바 있음. 이에 숄츠 총리는 불쾌감을 표시했으나,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중단하지 않음. 
- 5월 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umur Zele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숄츠 총리를 우크라이나로 초청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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