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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2022년 4월 아마존 삼림 파괴 면적 역대 최고 수준

브라질 The Guardian, DW, France24 2022/05/10

☐ 지난 2022년 4월 한 달 동안 브라질에서 파괴된 열대림 면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.
- 최근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(INPE, Instituto Nacional de Pesquisas Espaciais)가 2022년 4월 아마존 삼림 파괴 면적 조사 결과를 발표했음.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위성 사진을 이용하여 매월 아마존 삼림 면적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음.
-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 파괴된 아마존 삼림 면적은 1,012.5㎢에 달했음.
-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, 4월 기록으로는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가 관련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이 파괴된 것임.

☐ 2022년 누적 파괴 면적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아마존 삼림 파괴가 심각한 상황임.
-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4월 한 달간의 기록뿐만 아니라, 2022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동안의 누적 삼림 파괴 면적 역시 예년과 비교할 때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음.
- 해당 기간에 파괴된 아마존 삼림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69% 증가했음.
- 2022년 들어 1월과 2월에도 연속으로 월간 파괴 면적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음.

☐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 취임 이후 아마존 삼림 파괴가 가속되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음. 
- 브라질 환경 단체는 자이르 보우소나루(Jair Bolsonaro) 대통령 취임 후 아마존 파괴가 심해졌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음.
-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지역 개발과 아마존 원주민의 소득 증가를 이유로 각종 환경 규제를 크게 완화했음.
- 환경 단체는 정부와 공공 기관이 아마존 삼림 파괴를 방치하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음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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