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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시아,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에 비동맹 입장 표명
말레이시아 New Straits Times, The Star 2022/05/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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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말레이시아가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동맹 노선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힘.
- 사이푸딘 압둘라(Saifuddin Abdullah) 말레이시아 외무부 장관은 유엔총회(UN General Assembly)가 국제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지 않는 한 어느 국가에 일방적인 경제 제재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.
☐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경제 제재를 시행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함.
- 사이푸딘 압둘라 외무부 장관은 말레이시아는 유엔에서 내리는 결정이 아니라면 서방 국가가 러시아에 포괄적 제재를 가했던 것처럼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발언함.
- 한편 사이푸딘 압둘라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힘.
☐ 말레이시아 외무부는 러시아 제재로 러시아 내 말레이시아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.
- 사이푸딘 압둘라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받는 경제 제재로 인한 러시아 내 말레이시아인들의 복지와 안전을 신경 쓸 것이라고 밝힘.
- 러시아 은행이 스위프트(SWIFT) 제재를 받고 있어 환전을 할 수 없으나, 러시아 내의 말레이시아인은 유니온 페이(Union Pay)를 통해 금융 거래를 할 수 있음.
- 러시아에 체류 중인 말레이시아인은 816명으로, 그 중 779명이 학생으로 알려져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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