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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벨라루스, 2차 대전 승전 77주년 기념 행사 개최

벨라루스 ANI, 벨라루스 대통령 사이트 2022/05/11

☐ 5월 9일 벨라루스에서는 2차 세계대전 승전 7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음.
- 소련은 2차 세계대전 승전을 국가의 가장 큰 기념일로 삼았으며, 소련이 붕괴한 이후 설립된 벨라루스도 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음.
- 2차 대전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(Minsk)에서 공직자, 참전용사, 학생을 비롯하여 민스크 주민들이 꽃과 풍선을 들고 행진함.

☐ 기념행사에서 벨라루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2차 대전 승전의 역사적인 의미를 강조하며, 전사자들을 추모함.
- 알렉산더 루카셴코(Alexander Lukashenko) 벨라루스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승리로 벨라루스 민족이 보존될 수 있었으며, 벨라루스 전 세대에 발전의 길을 열어주었다고 언급함.
- 루카셴코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전사자들이 벨라루스가 승전 기념일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기억할 것을 알 것이라고 첨언함.

☐ 한편 루카셴코 대통령은 현재 벨라루스 국경 서부에서 이루어지는 NATO의 행동에 우려를 표명함. 
- 벨라루스 대통령은 벨라루스 서부 국경 지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,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)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 대(對)벨라루스 제재에 관하여 루카셴코 대통령은 제재가 국가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것이며, 제재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서방 국가들도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발언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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