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남아프리카공화국,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공항에 제트 연료 긴급 공급 예정
남아프리카공화국 Reuters, Daily Maverick 2022/05/11
☐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중앙 에너지기금(Central Energy Fiund)은 요하네스버그(Johannesburg) OR 탐보(Tambo) 국제공항에 150만 리터 제트 연료를 긴급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음.
- 아프리카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들 중 하나인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은 만성적인 제트 연료 부족을 겪고 있음.
- 최근 콰줄루나탈(KwaZulu-Natal)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의 영향으로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의 연료부족은 더욱 심각해짐.
☐ 국영 중앙 에너지기금의 제트 연료 제공 계획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함.
- 음푸미 음포푸(Mpumi Mpofu) 남아프리카공화국 공항공사 사장은, 남아프리카공화국 공항들의 전반적인 제트 연료 재고 수준은 안정적이라고 밝혔음.
- 하지만 최근 홍수 등 천재지변의 영향으로 총 15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어 위약금 배상으로 큰 손실을 입었다고 밝힘.
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근에 발생한 대형 홍수가 공항 연료 수급에 영향을 미침.
- 국영 물류 그룹 트랜스넷(Transnet)이 운영하는 화물 철도 노선 중 140개 섹션이 손상되어, OR 탐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67개의 제트연료 탱크 중 11대만 도착한 것으로 알려짐.
- 음포푸 사장은 10월 30일까지 훼손된 철도 도선의 수리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히며, 현재 2,000만 리터의 제트연료가 더반 항구에 도착해 있다고 덧붙임.
- 현재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의 제트연료 재고는 3.5일 분량 남아있는 상태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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