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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, 미 항공우주국 아르테미스 협정 참여
콜롬비아 The Print, Space Ref, Lastly 2022/05/12
☐ 콜롬비아가 미 항공우주국이 주도하고 있는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 협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함.
- 최근 마르타 라미레즈(Marta Lucia Ramirez) 콜롬비아 부통령(Vice presidente) 겸 외교부(Ministerio de Relaciones Exteriores) 장관이 콜롬비아가 아르테미스 협정(Artemis Accords)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음.
- 아르테미스 협정은 미 항공우주국(NASA, National Aeronautics & Space Administration)이 진행 중인 유인 달 탐사 계획으로, 2017년 시작하였으며 2024년까지 달에 유인 탐사선을 보내고 2028년에는 달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임.
- 아르테미스 협정에는 지금까지 미국을 포함한 18개국이 서명했으며, 이번에 콜롬비아가 19번째 참여국이 되었음.
☐ 콜롬비아는 아르테미스 협정 참여로 콜롬비아의 항공우주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함.
- 미국 워싱턴에서 있었던 아르테미스 협정 서명식을 마친 라미레즈 부통령은 아르테미스 협정 참여 경험을 통해 콜롬비아와 다른 선진국 사이의 항공우주 기술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았음.
- 라미레즈 부통령은 선진국의 노하우가 콜롬비아 기술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음.
- 또한, 라미레즈 부통령은 기술 역량이 강화되면 콜롬비아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 속도도 빨라지며, 이는 다시 관련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음.
☐ 미 항공우주국 역시 콜롬비아의 아르테미스 협정 참여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음.
- 서명식 후, 파멜라 멜로이(Pamela Melroy) 미 항공우주국 부책임(deputy administrator)은 콜롬비아의 아르테미스 협정 참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음.
- 콜롬비아는 대표적인 중남미 친미 국가로, 여러 국제 활동에서 미국과 행동을 함께 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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