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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 지역 헤르손, 러시아에 합병 요청

우크라이나 The Moscow Times, The Guardian 2022/05/13

☐ 러시아 공영 매체에 따르면,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 관료들이 러시아 정부에 공식적으로 합병을 요청함.
- 러시아 공영 매체인 리아 노보스치(RIA Novosti)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의 헤르손(Kherson) 지역 관료들이 러시아 대통령궁인 크렘린(Kremlin)에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남부를 러시아 연방의 일부로 편입시켜 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전함.
- 러시아는 4월 말 헤르손을 점령하였으며, 친러 행정부를 이식하고 사용 화폐를 루블로 전환함.

☐ 러시아 대통령궁 측은 헤르손 합병 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은 상황임.
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헤르손의 러시아 합병은 현지 주민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설명함.
- 또한 페스코프 대변인은 헤르손 합병이 2014년 크림반도(Crimea) 합병 과정과 같이 투명하고 합법적인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언급함.

☐ 한편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가 헤르손을 합병하면 평화협상이 더욱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입장임.
-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헤르손을 합병하면 평화협상이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함.
-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철수하여 전쟁 전 위치로 돌아가는 것이 성공적인 협상의 전제 조건이라고 첨언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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