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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 대통령, 서방의 대러제재가 전 세계 경제 위기 초래했다 주장

러시아 Al Jazeera, Reuters 2022/05/16

☐ 5월 12일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이 대러제재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높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고 주장함.
-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utin) 러시아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된 정부의 경제 현안 회의에서 이와 같이 발언함.
-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은 러시아와 러시아 엘리트들에 각종 경제 제재 조치를 시행함.

☐ 푸틴 대통령은 대러제재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쳤으며, 이에 대한 책임이 서방국들에 있다고 발언함.
-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대러제재가 유럽연합(EU, European Union)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, 빈곤국에 기아를 초래한 세계적 위기를 만들었다고 주장함.
- 또한 푸틴 대통령은 서방국들이 자국의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나머지 국가들을 희생시키려 한다며 서방국 엘리트들 모두가 비난받아야 한다고 언급함.

☐ 한편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서방의 대러제재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함.
-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가 책임감 있는 경제 정책, 경제 주권과 기술, 식량 안보를 강화하려는 체계적인 결정으로 대러제재에 무난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언급함.
- 한편 로이터(Reuters)가 확보한 러시아 경제부 문건에 따르면, 2022년 러시아 경제 성장률은 소련 붕괴 이후 최저치인 –12%에 달할 것으로 알려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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