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뉴스브리핑
루마니아, 4월 인플레이션 13.8% 기록
루마니아 Romania insider, See News 2022/05/16
☐ 루마니아 통계청은 2004년 이후 인플레이션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.
- 5월 11일 루마니아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, 2022년 4월 평균 소비자 물가는 3.7%를 기록했고, 연간 물가 상승률은 4월 13.8%를 기록하여 전월 10.2%에서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.
- 통계청 보고서는 2022년 4월 인플레이션이 2004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덧붙임.
☐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2022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12.5%로 상향 조정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.
- 5월 12일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지난 2월 9.6%로 전망했던 2022년 연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12.5%로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함.
- 중앙은행은 2월 인플레이션 전망 보고서가 발간된 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고, 공급망 문제가 발생하여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힘.
- 또한 중앙은행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상품 공급 문제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시점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하여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덧붙임.
☐ 루마니아 중앙은행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.
- 루마니아 중앙은행의 예측 시나리오에 따르면, 우크라이나 사태가 루마니아 경제에 끼치는 여파는 2022년이 가장 강력할 것이며, 2년에 걸쳐서 점차 줄어들 것이라 전망함.
- 또한 중앙은행의 보고서는, 루마니아는 러시아, 우크라이나 양국과 직접적인 경제 교류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, 에너지, 식품, 금속 가격 상승의 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체코 신임 중앙은행 총재, 인플레이션 안정화까지 2년 소요 것으로 전망 | 2022-05-13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헝가리 중앙은행 부총재, 인플레이션 장기전 될 것으로 전망 | 2022-05-16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