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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헨티나, 2022년 4월 월간 인플레이션 30년 만에 최고치 기록

아르헨티나 Merco Press, DW, France 24 2022/05/17

☐ 아르헨티나의 2022년 4월 월간 인플레이션율이 6%를 기록하며 고인플레이션 추세를 이어갔음.
- 아르헨티나 통계청(INDEC, Instituto Nacional de Estadística y Censos República Argentina)이 2022년 4월 월간 인플레이션 통계지표를 발표했음.
- 아르헨티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4월 월간 인플레이션율은 전월 대비 6%를 기록함. 
- 또한, 최근 2022년 4월 기준 12개월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58%로, 최근 3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었음.
- 이전까지 12개월 누적 인플레이션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마우리시오 마크리(Mauricio Macri)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인 2019년 5월에 기록한 57.3%였음.

☐ 의류, 식품, 주거 등 일상생활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품목이 고인플레이션을 주도했음.
- 지난 2022년 4월, 전체 인플레이션율(6.0%)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았던 품목은 의류(9.9%), 외식 및 호텔(7.3%), 의료(6.4%) 등이었음.
- 또한, 식료품 물가 상승률도 전체 인플레이션율과 거의 유사한 5.9%에 달해 고인플레이션의 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음. 
- 이처럼 현재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은 대체로 생활필수품에 집중되어 있음.
- 아르헨티나 중앙은행(Banco Central de la República Argentina)은 계속해서 인플레이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강조했음.

☐ 수천 명의 아르헨티나 국민이 극심한 물가 상승에 불만을 품고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음.
- 생활 물가가 고인플레이션을 주도하면서, 아르헨티나 국민의 삶의 질도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음.
- 이제 아르헨티나에서 인플레이션은 사회 불안과 긴장을 야기하는 큰 원인이 되었음.
- 최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(Buenos Aires)에서는 수천 명의 아르헨티나 국민이 길거리로 나와 정부에 인플레이션 대책을 요구하는 행진을 벌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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