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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피치, 멕시코 국가 신용등급 BBB-로 평가...전망은 ‘안정적’

멕시코 El Universal, Fitch Ratings 2022/05/19

☐ 국제 신용평가 기관 피치가 멕시코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-로 평가했음.
- 최근 국제 신용평가 기관 피치(Fitch Ratings)가 멕시코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-로 평가한 보고서를 발간했음.
- BBB- 등급은 투자 부적격 등급에 해당하는 BB+ 등급의 바로 앞 단계로, 투자 적격 등급 중에서는 가장 낮은 단계임.
- 피치는 멕시코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-로 평가한 배경에 대해, 정부 행정력의 약화, 다소 둔화된 장기 경제 성장률,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적 리스크 확대, 그리고 국영 에너지 기업 페멕스(Pemex, Petróleos Mexicanos)의 부채 현황 등을 언급했음.

☐ 피치는 멕시코의 현 국가 신용등급은 비교적 낮게 평가했지만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논조를 보였음.
- 피치는 신용등급 발표 시 현재 신용등급과 함께 향후 신용등급 변동 전망도 발표함.
- 피치는 이번에 멕시코의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 적격 등급 최하위인 BBB-로 평가했지만, 향후 전망은 ‘안정적(stable)’으로 내다보았음.
- 피치는 비록 멕시코의 장기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기는 했으나 멕시코 정부가 국가 경제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재정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, 경제 전반적으로는 안정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했음.

☐ 멕시코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시기는 2023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임.
- 피치는 현재 멕시코의 포스트 코로나19 경제 회복 속도가 비슷한 수준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고 언급했음.
- 피치는 멕시코가 2022년에 연간 GDP 성장률 2%를 기록할 것이며, 2023년에도 그와 유사한 수준의 GDP 성장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음.
- 다만, 피치는 멕시코의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멕시코 중앙은행(Banco de Mexico)의 목표 범위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, 인플레이션이 경제 회복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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