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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몽골, 광물 자원 활용 위해 투자 환경 개선 필요

몽골 montsame, World Bank 2022/05/20

☐ 5월 17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(Ulaanbaatar)에서 몽골 광업 분야 외국인 직접 투자(FDI, Foreign Direct Investment) 워크샵이 개최됨.
- 이번 워크샵에는 몽골 정부, 광업 기업, 국제 금융기관 대표단, 광물 산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함.
- 이번 워크샵에서 ‘몽골 광업 산업과 공급 사슬 – 투자 기후 벤치마킹 연구(Mongolian Mining Industry and Supply Chain – Investment Climate Benchmarking Study)’라는 논문이 발표됨.

☐ 위 연구 성과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몽골의 풍부한 광물 개발 산업에 투자할 용의가 있으나, 투자 환경이 좋지 않다고 지적함.
- 몽골 광업 부문 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위 연구에 따르면, 투자 참여자 중 79%는 몽골의 풍부한 광물 자원에 투자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.
- 한편 위 연구에 따르면, 몽골 내 정책과 제도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아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충분한 조건이 조성되지 않았으며, 지질 정보 부족·느린 소송 절차·인프라 및 인재 부족도 투자의 걸림돌인 것으로 알려짐.

☐ 몽골 광물 산업은 전체 GDP의 25%, 외국인 투자액의 70~75%를 차지하는 중요 사업임.
- 몽골 현지 매체인 몬차메(Montsame)에 따르면, 몽골 광물 산업은 지난 30년 간 몽골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음.
-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한네스 타카크스(Hannes Takacs) 유럽부흥개발은행(EBRD,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) 몽골 지부장은 몽골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역설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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