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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프리카공화국, 기준금리 인상폭 2016년 이후 가장 높아
남아프리카공화국 Bloomberg, Yahoo Finance 2022/05/23
☐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은 6년 만에 가장 큰 폭의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함.
-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4.25%에서 50bp(basis point, 1bp=0.01%) 인상한 4.75%로 고시함. 이는 2016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 인상임.
-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대다수는 0.5%p의 금리 인상을 지지하였음.
☐ 글로벌 경제의 긴축 속도에 따라,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0bp~75bp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측됨.
-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2년 연말까지 5.3%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며, 2024년 말까지 최고 6.68~6.74%의 기준금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.
-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의 달러 대비 환율이 강세를 보임.
☐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의 이러한 정책적 움직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목적임.
- 중앙은행 관계자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의 소득이 잠식되고 있으므로, 인플레이션 해결이 급선무라고 발표하였음.
-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성장 전망은 긍정적이지 않은데,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최큰 콰줄루나탈(KwaZulu-Natal) 주에서 발생한 대형 홍수와 전력 공급 중단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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