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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헝가리 재무장관, 재정 적자 목표 유지 위해 예산 수정 요청

헝가리 Humgary today, Telex 2022/05/23

☐ 헝가리 재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해 예산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함.
- 5월 19일 헝가리 의회 청문회에서 미하이 바르가(Mihály Varga) 헝가리 재무장관은 높은 인플레이션, 에너지 가격 상승,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경제 환경 변화에 맞춰 예산 수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함.
- 바르가 장관은 정부 재정수지를 개선해 나갈 것이며, 2022년 연말까지 재정 적자는 GDP의 4.9%, 국가 부채는 GDP의 76.1%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임.

☐ 바르가 장관은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정부 재정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.
- 바르가 장관은 2023년 예산 초안이 6월 초 제출될 예정이며, 2023년 경제 성장률은 3~4%, 정부 재정 적자는 GDP의 3.5%, 국가 부재는 GDP의 73.8%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.
- 7억 8,000만 유로 규모(한화 약 1조, 487억 원)의 유럽연합 코로나19 극복 지원금과 관련된 질문에 바르가 장관은 유럽집행위원회(EC, European Commission)와 협상이 진행 중이며,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.

☐ 바르가 장관은 세금 인상이나 긴축 재정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경제 상황을 개선할 것이라고 주장함.
- 청문회에서 바르가 장관은 예산안 목표 달성을 위해 긴축 재정이나 세금을 인상할 계획이 없으며,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. 
- 또한, 바르가 장관은 기존 경제 정책 기조대로 예측 가능한 범위 내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이어나갈 것이라 덧붙임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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