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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폴란드 지도부, 나토 확장과 우크라이나 전쟁 전망에 대해 논의

폴란드 Polskie Radio, Reuters 2022/05/24

☐ 폴란드 대통령은 정부 고위 장관들과 나토 신규 회원국 승인 여부와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함.
- 5월 19일 파벨 솔로흐(Paweł Soloch) 폴란드 국가안전보장국 국장은 안제이 두다(Andrzej Duda) 폴란드 대통령이 정부 고위 장관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힘. 
- 솔로흐 국장은 회담에서 나토(NATO)의 확대,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(EU) 가입 등 주요 안보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덧붙임.   

☐ 폴란드 정부 인사들은 회담에서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과 우크라이나가 EU의 일원이 되는 것을 모두 지지한다고 밝힘.
- 솔로흐 국장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 신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며, 동부 지역의 군사 동맹을 강화하는 의의가 있다고 밝힘.
- 또한, 솔로흐 국장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가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받아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임.

☐ 두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뿐 아니라 양국 간 협력도 강화할 것을 약속함.
- 5월 22일 두다 대통령은 키이우(Kyiv, 키예프)에 방문하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i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전쟁으로 기반 시설이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수출을 돕기 위해서 국경 지역에 공동 세관을 설치하고, 공동 철도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함.
- 두다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동 관세 체계 수립이 EU와의 경제 통합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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