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체코 총리, 거대 에너지 기업 ČEZ 분할 고려
체코 Radio Prague International, Reuters, Kurzy 2022/05/24
☐ 체코 총리는 정부가 대주주인 에너지 기업의 구조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.
- 페트르 피알라(Petr Fiala) 체코 총리는 정부가 대주주인 에너지 기업 체코 에너지 플랜트(ČEZ, České Energetické Závody)의 구조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.
- 체코 정부는 체코 에너지 플랜트사 지분의 70%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피알라 총리는 아직 완전히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며, 최종 결정까지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임.
☐ 체코 에너지 플랜트사 구조 조정의 목적은 에너지 가격 통제력 강화인 것으로 알려짐.
- 체코 정부는 공공요금이 증가하자 에너지 가격의 국가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코 에너지 플랜트사와 구조조정 관련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.
- 체코 에너지 플랜트사는 구조 조정 논의가 초기 단계에 있으며, 우크라이나 전쟁·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·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저렴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한 전력 공급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힘.
☐ 체코 에너지 플랜트사의 구조 조정은 정부와 회사 자산을 분할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짐.
- 체코 에너지 플랜트사 관계자는 정부가 발전소의 통제권을 완전히 소유하고, 남은 자산은 상장 기업으로 남는 방식으로 회사 자산을 분할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, 관계자는 정부가 각 사업부를 독립적으로 평가한 뒤 구조 조정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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