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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S&P 신용 평가사, 전쟁으로 슬로바키아 경제 전망 하향 조정

슬로바키아 Slovak Spectator 2022/05/25

☐ 스탠더드앤푸어스는 슬로바키아의 2022년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함.
-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(S&P, Standard and Poor’s)는 2022년 슬로바키아 경제 성장 전망을 4.7%에서 2.1%로 하향 조정했고, 부정적 전망 등급을 부여함.
- S&P는 추후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이 슬로바키아 경제 성장에 악영향이 될 것으로 분석하여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덧붙임. 

☐ S&P는 슬로바키아 경제에 우크라이나 전쟁 요인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, 정부 재정은 건전한 것으로 평가함.
- S&P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으며, 이는 제조업 부문의 성장 둔화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함.
- S&P는 슬로바키아의 신용 등급을 A+로 평가했으며, 이는 슬로바키아 정부의 낮은 부채, 연금 개혁, 지출 한도 제도 시행, 중앙은행의 현금 보유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밝힘.
- 또한, S&P는 슬로바키아의 유로(Euro)존 가입으로 국제 수지 위험 요인이 줄어들 것이며, 높은 재정 건전성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사태가 추후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면 다시 안정적 등급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 덧붙임.

☐ 한편, 슬로바키아 당국에 따르면 경제 상황은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. 
- 슬로바키아 통계청에 따르면, 2022년 1/4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3.1% 상승하여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함.
- 경제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가 증가했으며, 그 결과 도소매 부문, 숙박, 요식업 등 서비스 부문이 경제 성장을 추동한 것으로분석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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